글쓴이 시라토리 하루히코 옮긴이 김윤경 출판사 다산초당 출판일 2021.09.27. 내가 가장 최근에 직접 사서 읽은 책이다. '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'를 쓴 니체가 예전부터 궁금하기도 했고 우연히 어느 유투버가 이 책에 나온 내용을 언급하는 것을 보고 한번 읽어봐야겠다 싶었다. 나는 대부분 책을 바로 사지는 않는다. 모든 책을 다 사서 집에 꽂아두기에는 책장이 너무 좁기에 일단 가능하면 전자북으로 보거나 도서관에 가서 골라서 읽어본다. 특히 도서관에 가면 일단 읽고 싶은 책이 많아서 한꺼번에 빌려서 쭉 읽어보고 다 읽은 후에 나중에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거나 아이들도 나중에 읽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산다. 그리고 너무 좋은 책은 여러권 사서 주변에 선물하는 걸 좋아한다. 하지만 ..